공군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C-130 수송기 한 대가 공중기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이지만 훈련은 멈출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는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흐린 날은 평소에 할 수 없었던 훈련 하나를 더 할 수 있습니다.
적의 유도무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플레어 투하 훈련입니다.
맑은 날 같으면 떨어진 불꽃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하지 못하는 훈련입니다.
강원도 태백의 구름 위를 날던 이 C-130 수송기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기 시작합니다.
플레어 투하가 시작된 것입니다.
퍽! 퍽! 퍽! 퍽!
둔탁한 소음을 내며 수백 개의 불꽃이 하얀색 꼬리는 길게 늘어뜨리며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유도무기의 위협으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한 착하고 아름다운 불꽃입니다.
불꽃과 어우러진 C-130 수송기의 모습에서 고대 이집트의 신화에 나오는 새, ‘불사조’( 不死鳥)를 떠올리 게 됩니다.

 

C-130 수송기 한대가 플레어투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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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 헬기가 플레어투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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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 헬기의 기동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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