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약인가요?" 이제까지의 모든 의사들은 환자들이 약을 쓸 때 그 약값을 내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지금껏 얼마나 동의한 것인가요? 나는 환자의 동의서를 근거로 해서 환자를 치료하도록 승인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나는 내 약을 내겠습니까?" "내 병은 내게 내 병은 아닌 듯싶군요." "나쁜 약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나는 약값을 내겠습니다." 그는 나에게 다시 한 번 부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내 치료를 받아야 할 텐데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잘 살고 싶은 건 그런 환경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업가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기업인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 열린 '세계지식포럼'에는 각국 지식산업 전문가, 경제학자들이 대거 모여 각국의 경제정책과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